안녕하세요. 춤추는 쿼카입니다. :D
블로그를 시작하고 첫 협찬 포스팅을 쓰게 됐어요.
제가 제일 좋아하는 피자로 첫 협찬이라니..!
첫 협찬인 피자는 바로~
우주인화덕피자의 핫페퍼로니!
우주인화덕피자 - 핫페퍼로니
가격 - 12,900원(418g)
핫페퍼로니
일상을 깨우는 매콤한 자극, 핫페퍼로니로 매운맛의 완성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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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레는 마음으로 택배가 오기만을 기다렸어요.
택배 오자마자 바로 언박싱~
택배가 도착했을 때 세워져 있더라고요.
"피자가 쏠려있으면 어떡하지" 하면서
걱정되는 마음으로 급하게 뜯었는데 아직 평화로워 보이네요.
핫페퍼로니!
칼로리가.. 1090칼로리..
(못 본척해 못 본 척...)
맛있게 먹는 법도 한번 봐주고
바로 열어~~
오~
진공포장이 되어있어요.
옆으로 쏠릴 걱정은 안 해도 되는 거였군요?!
토핑 말도 안 돼..
페퍼로니가 엄청 많은 거 실화인가요?
비닐 자르자마자 맛있는 냄새가 코에 밀려들어왔어요.
사이즈는 지름 약 24~25cm로
2-3인 사이즈라고 했지만
저는 혼자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.
그렇지만 칼로리가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반만 먹어볼게요.
잘려있지 않아서 직접 잘라줍니다.
제가 원하는 크기로 자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.
에어프라이어가 작아서 반밖에 안 들어가더라고요.
에어프라이어는 8분 정도 돌려줘야 해서 돌려놓고~
기다리면서 전자레인지로 돌리면 어떨지 궁금해서
1조각만 돌려봤어요.
전자레인지는 역시 겉에 빵 부분에 꼭 물을 살짝 적셔줘야 해요.
아니면 수분이 다 뺏겨서 딱딱해지는 거 아시죠?!
너무 뜨거워서 포크로 찍어서 먹었는데
너무 맛있었어요.
뭔가 달달한 맛이 살짝 나길래 뭔가 했더니
연유가 들어갔다더라고요?!
옥수수+연유에 매콤한 베트남고추+페퍼로니조합이라니
매콤한 단짠단짠맛 미쳤다...
바로 순삭 해버렸어요..
1조각 먹고 나니 에어프라이어에 돌린 것도 다 돼서 열어보니
꺄~ 당장 꺼내~
저는 토핑들이 옮겨지고 떨어지는 게 싫어서
가위로 깔끔하게 잘라줬어요.
남편은 매운 것도 잘 못 먹는데
맛있다고 엄청 잘 먹더라고요.
매운 거 잘 못 먹어도 맛있게 매워서
먹을만했던 것 같아요.
본격적으로 먹으려고 집에 있던
콘샐러드랑 에너지드링크도 가져왔어요.
확실히 에어프라이어에 돌린 게
진짜 갓 구워낸 피자 같아서 더 맛있네요!
밀가루가 너무 두껍거나 치즈 많은 건 안 좋아해서
씬피자나 화덕피자를 좋아하거든요.
근데 이 핫페퍼로니가
딱 화덕피자 같은 퀄리티였어요!
빵이 너무 쫄깃~쫄깃하더라고요.
너무 맛있어서 남은 반도 더 먹을까 했지만
저는 멋진 어른이니까 참고 다음에 마저 먹을게요~
여기까지 우주인화덕피자 핫페퍼로니 후기를 남기고
저는 이만 물러가보도록 하겠습니다.
총총총... 🐾🐾🐾
본 포스팅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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